'마녀의 게임' 한지완, 오창석과 결렬…"김규선 모성 이용할 것"
뉴스1
2023.04.13 19:26
수정 : 2023.04.13 1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오창석과 손을 놓고, 홀로 권단아를 납치해 김규선을 협박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주세영(한지완 분)이 강한별(권단아 분)을 납치해 정혜수(김규선 분)를 협박했다.
분노한 강지호는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 강지호의 끈질긴 연락에 전화를 받은 주세영은 "넌 한별이 아빠라서 마음이 약해질 수 있지만 난 달라, 정혜수 모성을 이용해 원하는 걸 얻어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호는 "한별이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지만, 주세영은 그런 강지호를 비웃으며 "탈옥범 주제에, 이제 각자 알아서 해"라고 말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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