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욱 인천성모병원 교수, 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취임
뉴시스
2023.04.14 09:02
수정 : 2023.04.14 09:02기사원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최근 제1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김민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민욱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전문 분야는 뇌신경재활, 연하곤란재활, 어깨통증, 족부재활, 근골격계통증, 근전도, 보장구 등이다.
아울러 대한뇌신경재활학회를 비롯해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연하장애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국제재활의학회, 미국 전기진단의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민욱 인천성모병원 교수는 "우리 학회의 기본 소명은 뇌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이 손상 전 상태로 빨리 회복되게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 간 교류를 확장하고, 뇌신경재활 발전을 위해 타 학문과 융합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과 회원들 간 상호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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