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성형은 쌍수 3번뿐…내 외모 예전엔 '싼티' 난 느낌, 지금은 A급"
뉴스1
2023.04.16 09:55
수정 : 2023.04.16 09:5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이때까지 받은 성형수술은 눈 수술밖에 없다며 현재 자신의 외모는 A급이라고 자평했다.
14일 장영란은 'A급 장영란'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앞트임은 두 번 뒤트임은 한 번"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딴 데는 칼 댄 데 없냐"는 물음에 장영란은 "진짜 없어. 정말이야. 칼 댄 거는 정말 쌍꺼풀밖에 없어. 코는 제 코다. 눈 밖에 안 했다"며 돼지코를 해 보였다.
PD가 이어 "그럼 지금 더 이상 고칠 건 없냐"고 묻자 장영란은 "안된다. 왜냐면 저번에 한 번 경고 들어왔다. 쌍꺼풀 수술을 더 하면 눈썹이랑 눈이 붙는다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나도 몰랐는데 여기(눈썹과 눈 사이)가 넓었거든. 그런데 자꾸 잘라내면서 작아졌어"라며 더 이상 수술할 데는 없다고 했다.
장영란은 요즘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고급미가 더해졌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PD가 "연애편지(과거 장영란이 출연했던 SBS 예능 프로) 할 때 왜 아무도 안 다가왔지?"라고 하자 그는 "지금은 고급미가 있는데 그때는 고급미가 좀 없었어. 옛날 내 사진 보면 조금 싼 티 나는 느낌이 솔직히 말해서 나도 들어. 나도 좀 놀래"라고 말해 스태프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어 "우리 딸이 (내 과거 사진 보고) 놀란다. '엄마 이 사람 누구야? 엄마 너무 못생겼어' 이런다. 지금이 예쁘대"라고 했다.
장영란은 본인의 외모 등급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A급이다. 46세에 이 정도 외모면 거의 S급"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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