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3 추진 확정…"배우·작가와 논의 예정"
뉴스1
2023.04.16 18:17
수정 : 2023.04.16 18:17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됐다.
SBS 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16일 뉴스1에 "시즌3을 추진하는 것은 확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작가 등 관련된 분들과 곧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고, 메인 배우들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2월 시즌2로 돌아와 15일 종영한 가운데, 시즌 2의 마지막 회는 21.0%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들 중 현재까지는 최고 시청률이다.
이에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가운데, 이제훈은 앞서 종영 소감을 전하며 "또 하나의 소중한 바람이 있다면 무지개 운수 식구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써 갔으면 좋겠다"며 시즌3 제작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모범택시'의 시즌3 제작이 확정되면서 어떤 이야기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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