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목표' 김종민, 사주 극복한 90세 할머니 얘기에 '기쁨'
뉴스1
2023.04.16 22:56
수정 : 2023.04.16 22:5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종민이 사주에서 들은 수명보다 더 오래 산 어르신의 얘기를 듣고 기뻐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허경환, 딘딘과 함께 전남 구례에 갔다.
마을 어르신들은 김종민을 반겼다. 어르신들은 '1박 2일' 촬영인 줄 알고 "왜 셋만 왔냐"고 물었다. 막간 인지도 조사를 했다. 김종민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알고 있었다. 딘딘의 이름을 아는 어르신도 있었다. 하지만 허경환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허경환은 유행어로 회심의 일격을 날렸지만 유행어도 몰랐다.
김종민은 장수 비결을 물어봤다. 어르신들은 여전히 밭일을 하고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주로 걷기 운동을 한다고 했다. 김종민은 90세가 넘은 어르신에게 혹시 사주를 봤을 때 오래 산다는 말을 들었는지 물었다. 어르신은 "나는 사주 봤을 때 84세에 죽는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이 얘기를 듣고 희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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