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기차 보조금 60대 지원 등
뉴시스
2023.04.20 14:22
수정 : 2023.04.20 14:2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쾌적한 하천 조성
경형은 140만원, 소형은 227만원, 기타형은 262만원이 최대 한도로 지원되며 전기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능력)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20만원의 추가보조금은 전년과 같고 소상공인과 차상위계층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며 각 1대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구매자는 이륜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한다.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쾌적한 하천 조성
김해시는 집중호우로 유입된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하천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플라스틱, 비닐, 폐목재 등 각종 쓰레기가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어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며, 일부 쓰레기는 잘게 분해되어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새로운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올해는 1억2000만원을 들여 낙동강, 서낙동강, 화포천 및 여러 지천 변에 무단 투기된 370t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해에는 11개 읍면동에서 연인원 1585명이 사업에 참여하여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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