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지역인재 취업 위해 '힘 모은다'

      2023.04.21 05:10   수정 : 2023.04.21 05:10기사원문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전 울산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3년 울산·경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채용정보와 채용 관련 제도 홍보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기관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행사는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취업선배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에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4개 기관과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2개 기관이 2023년 채용계획 안내와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취업선배 이야기 마당은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6개 기관의 신입사원이 참여해 취업 꿀팁 등을 공유하며 지역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은 한국인력산업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에서 공공기관 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실외행사로는 울산·경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홍보, 울산대학교 취업상담(컨설팅) 공간, 울산일자리재단 홍보, 울산고용노동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홍보, LH채용라운지 등의 공간을 꾸며 진행된다.

실외 행사에도 울산 지역의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5개 기관이, 경남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대면 행사인 만큼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울산 지역인재들의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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