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현대유람선, 관광취약계층에 '아라뱃길 크루즈여행' 지원

뉴스1       2023.04.25 06:02   수정 : 2023.04.25 06:02기사원문

서울시청 전경.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시는 현대유람선과 협력해 25일부터 5월2일까지 관광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대상 일일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대유람선은 35년간 약 120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국내 최대의 유람선 선사로 한강디너불꽃크루즈, 한강갑문체험공연크루즈 등 크루즈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일투어 프로그램은 총 5일간 하루 200명씩 진행한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가이드·인솔자 동반과 모든 관광객에게 여행자보험을 제공한다. 서울식물원 온실 관람 등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유람선은 아라뱃길공연크루즈 승선과 운영 지원,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기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민·관 협력 여행 활동 지원을 올해 재개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기업 및 관광업계 등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서울 시민들이 관광활동을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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