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봄, 새 미니 '봄의 향기' 발매…설운도→정경천 '트로트 어벤져스' 지원사격
파이낸셜뉴스
2023.04.26 10:40
수정 : 2023.04.26 10:40기사원문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를 비롯해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 진성의 '안동역에서' 등 편곡의 대가로 많은 히트곡을 남긴 작곡가 정경천이 '봄의 향기'에 참여했다. 장윤정, 정동원, 송가인, 홍자 등과 함게한 작곡가 권노해만, 윤단장은 아름다운 국악선율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선물했다.또한 '봄의 향기'는 특별히 K-POP 아이돌 프로듀서인 노성욱 프로듀서가 트로트 앨범의 프로듀서로 변신을 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드라마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임수향 성훈 주연의 '우리는 오늘부터'의 이현수 촬영 감독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성부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가수다.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행사의 신'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거듭 진화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지원사격한 이번 한봄의 미니앨범 '봄의 향기'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NX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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