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11㎏ 감량 비결은 '돈'…"한약 먹고 침 치료 받았다"
뉴스1
2023.04.28 17:22
수정 : 2023.04.28 17: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우먼 김미려가 11㎏ 감량 비결을 밝혔다.
이지혜는 단독주택으로 이사 간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집을 찾았다.
그는 "김미려가 되게 유명한 게 살이 엄청나게 쪘는데 다이어트로 핫하지 않았나.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려는 "다이어트 한약 먹었다. 근데 독한 게 아니고 다이어트 효과 나는 건 약하게 넣고 오히려 보약을 먹었다. 보약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니까 기력이 나서 조금 덜 먹어도 안 힘들더라.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침 치료했다. 그게 진짜 대박이다. 결국 돈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문재완은 "비법은 신사동"이라고 했고 이지혜는 "이게 리얼이지. 다이어트 음식 조절 기대하셨을 텐데 신사동 한의원에서 약 짓고 침 맞으시라. 그게 정답"이라며 웃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1월부터 40일간 운동, 한의학의 도움을 받아 69.1㎏이었던 몸무게를 58.2㎏로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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