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혈액형 궁합 맹신…박나래 "A형 男 만나봤는데 안 맞아" 공감
뉴스1
2023.04.28 22:14
수정 : 2023.04.28 22: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상아가 혈액형 궁합을 맹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이상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평소 혈액형 궁합을 맹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혈액형을 더 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상아는 "제가 피를 좀 까다롭게 본다"라면서 출연진들의 혈액형을 물어봤다. 이상아는 A형이라는 오은영 박사를 향해 "저랑 선생님이랑 안 맞는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저는 B형인데 A형 별로 안 좋아한다. 안 맞는다. 그런데 (오은영 박사와 저처럼) 동성인 건 상관 없지"라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B형이라는 박나래를 바라보며 "A형이랑 만나 봤냐"라고 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2주 정도 만나 본 오빠가 있었는데 엄청 까다로웠다. (제가) 숨도 못 쉬었다"라며 이상아의 철학에 폭풍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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