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의 뚝심 결실..BBQ 치킨에 본고장 미국이 홀딱 반했다
2023.05.02 15:11
수정 : 2023.05.02 17: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BQ 치킨 인기는 못말려."
BBQ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창업박람회에서 매일 수십 명에 달하는 창업 문의가 쇄도해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일 BBQ 등에 따르면 BBQ는 지난달 25~2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MUFC' 창업박람회에 첫 참여했음에도 BBQ 부스에 4일간 약 2000명이 내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루 평균 수십 명이 창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MUFC에는 메가 프랜차이즈(다점포) 점주 800여명과 287개의 프랜차이즈 본부 및 관계자 1200여명을 비롯한 약 2000여명이 참여했다. BBQ는 업계 현안과 트렌드를 논의하는 장소인 만큼 선별된 입점권을 부여받아야만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20여년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윤홍근 회장의 뚝심 경영의 결실로, 미국내 22주에서 250개 매장을 열었다”며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어 프랜차이즈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는 MUFC에 참여했으며 큰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