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유명해지기 전에 배달원이었다" 지미 팰런쇼서 깜짝 고백
뉴스1
2023.05.02 16:51
수정 : 2023.05.02 16:5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슈가는 1일(현지시간)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황한 지미 팰런이 "잘했다고? 뭘 잘했냐"며 말을 더듬자, 슈가는 "운전을 좀 잘했다"며 웃음 지었다. 지미 팰런이 "그래서 지금의 슈가가 됐구나, 축하해"라고 하자, 슈가는 방청객과 함께 박수를 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9개월 만에 지미 팰런과 다시 만난 슈가는 이날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한 슈가는 지난달 26~27일 뉴욕 주 벨몬트 파크와 29일 뉴저지 주 뉴어크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3일과 5~6일 로즈몬트, 5월 10~11일과 14일 로스앤젤레스, 5월 16~17일 오클랜드에서 미국 투어를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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