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점포' 발굴 앞장 경북도·경북경제진흥원
파이낸셜뉴스
2023.05.03 10:46
수정 : 2023.05.03 10:46기사원문
우수점포 발굴 통한 주변상권 활성화 기대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 시행, 지금까지 74곳 선정
【파이낸셜뉴스 의성=김장욱 기자】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우수한 행복점포 발굴을 통해 주변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3일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도내에 우수한 점포를 발굴, '행복점포'로 지정하는 '2023년 경북 소상공 행복점포 육성사업'(이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경북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 통 큰 지원을 실시하고 성공사례로 전파함으로써 주변 상권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좋은 에너지를 이어받아 활력이 넘치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74개사가 선정됐다. 올해도 15개사 선정을 목표로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한 소상공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및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우수점포를 발굴해 지원하는 만큼 지원 역시 화끈하다.
지난해까지 점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전문 컨설팅을 포함해 옥외간판교체, 상품배열 개선,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 온라인 환경개선 등 필요한 분야를 통 크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포항시 죽도시장의 한 카페는 쓰지 않고 방치된 3층 전체를 '작가의 방' 콘셉트로 리모델링해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 등 고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경주시 황리단길의 디저트 카페의 경우 노후화된 내부를 젊은 고객의 취향에 맞도록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매장 내 고객 비중이 늘어나면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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