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조달 규모 196조…조달청 '공공조달통계연보' 발간
뉴스1
2023.05.03 10:55
수정 : 2023.05.03 10:55기사원문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작년 조달청 공공조달 계약 규모는 196조원, 벤처나라 주문은 159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3일 조달정책수립·집행과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주요통계를 수록한 '2022 공공조달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요 통계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공공조달 전체 계약규모는 196조원으로 전년 184.2조원 대비 11.8조원(6.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총생산(GDP(명목), 2,150.6조원)의 9.1%, 정부예산(607.7조원)의 32.3% 수준이다.
기관별로 보면 지방자치단체 81.9조원(41.8%, 6.4조원↑), 국가기관 43.2조원(22.0%, 2.1조원↑), 공공기관 70.9조원(36.2%, 3.3조원↑)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는 공사 75.6조원(38.6%, 4.8조원↑), 물품 72.7조원(37.1%, 1.3조원↑), 용역 47.7조원(24.3%, 5.7조원↑)사업 순이다.
조달정책 통계에는 종합쇼핑몰 운영, 우수제품 구매, 벤처나라 운영, 수출지원 등 조달청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통계도 담겼다.
그 중 우수제품은 239개 조달기업, 251개 제품이 지정되어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나 공급실적은 4조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벤처나라 주문 실적도 159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7억원(26.9%) 증가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통계연보가 공공조달에 대한 국민과 조달기업의 이해를 돕고, 공공기관에서는 구매정책을 점검․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통계·데이터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를 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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