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유재석에 "공부가 안 되는 건 머리 탓" 독설
뉴시스
2023.05.03 11:23
수정 : 2023.05.03 11:2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유재석과 ‘서준맘’ 박세미가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에서 불꽃 튀는 입담 대결로 폭소를 선사했다.
지난 2일 진행된 '플레이유 레벨업' 2회 라이브에서는 재수생이 된 유재석이 공부를 방해하는 층간소음 빌런을 찾아내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전개됐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등에서 신도시 육아맘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그는, 층간 소음에 항의하는 유재석에게 "공부가 안 되는 건 소리가 아닌 머리 탓"이라는 독설을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난 예민한 것도 아냐"라며 맞서던 유재석은 계속되는 박세미의 수다 모드에 진땀을 흘려 '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다 세계관 최강자들이라 할 수 있는 유재석과 박세미의 만남에 ‘유’들의 실시간 채팅창 텐션이 상승하며 많은 티키타카가 오갔다. 여기에 가수 그렉 등 유명 셀럽이 유재석의 이웃 주민으로 등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미를 선사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 2회의 라이브 만에 실시간 채팅이 누적 15만 건을 돌파했다. 매주 화요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함께 '플레이유 레벨업' 라이브를 시청하며 댓글로 의견을 나누는 단체 관람 문화가 형성됐다고 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유재석은 물론 다양한 NPC(Non-Player Character)들의 사진과 설정을 담은 캐릭터 카드를 공개, 세계관에 빠져드는 재미를 전하고 있다. 또 매회 라이브 전에는 유재석의 미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전 미션'을 통해 단순 감상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만의 재미를 강화한다.
3회 라이브를 앞두고 대학생이 되는 유재석이 과연 어떤 학과에 입학할 지를 결정하는 투표가 오는 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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