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플라이' 이후 방송국 대우 달라져…RM·슈가 고마워"
뉴스1
2023.05.03 21:03
수정 : 2023.05.03 21:0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에픽하이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플라이'의 성공 이후 달라진 변화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생애 뜨거운 만남'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 투컷, 미쓰라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특히 DJ 장비를 들고 다닌 투컷은 3집 전에는 "그냥 하면 안 되냐"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심지어 투컷의 디제잉이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DJ 박스 위에 초밥 얹기를 권유받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에픽하이는 BTS RM과 슈가가 '플라이'를 듣고 음악의 꿈을 키웠다는 말에 "고맙다, 그 친구들이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월드투어 할 때 그 친구들의 팬분들도 많이 와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