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양지원, 8년 열애 연인과 20일 결혼 "아픔의 시간도 있었지만…"
뉴스1
2023.05.04 16:16
수정 : 2023.05.04 16:1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뮤지컬 배우 양지원(36)이 결혼한다.
4일 양지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다가오는 20일, 제가 사랑하는 한 자매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나오며 행복한 시간도, 아픔의 시간도 있었지만 서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용납하며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고 부부로서 살아가기로 언약했습니다"라고 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양지원은 지난 2011년부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마르틴 루터', '최후진술', '쓰릴 미', '쓰릴 미' 등 다수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웹드라마 '마술학교'와 '요즘 어른'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다음달 부터는 뮤지컬 '아르토, 고흐'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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