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시찰에 韓 전문가 파견키로
파이낸셜뉴스
2023.05.07 18:52
수정 : 2023.05.07 18:54기사원문
한일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
尹대통령-기시다 총리 밝혀
尹 "과학에 기반 객관적 검증"
기시다 "韓 국민 건강 악영향 없게 최선"
[파이낸셜뉴스] 한일 정상이 7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후쿠시마와 관련해 이웃국가인 한국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해소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며 "그런 차원에서 이런 노력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시다 총리도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에 대해 "한국 국내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를 잘 안다"며 "한국 분들께서 이해해주실 수 있도록 이달 제2원전에 한국 전문가 현지 시찰단 파견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자국민과 한국 국민의 건강이 여러 대외 여건 속에 악영향이 없도록 일본 쪽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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