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35만4000명↑...고용률 62.7%로 올해 최대
파이낸셜뉴스
2023.05.10 08:00
수정 : 2023.05.10 08: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35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고용률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가폭은 지난달(46만9000명)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고용률은 최저치를 찍은 올해 1월(60.3%)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제조업 및 건설 경기 부진에도 숙박, 음식점,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3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3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비 35만4000명(1.3%) 늘어나며 62.7%의 고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63%에서 완만하게 하락세를 보인 고용률은 6~7월 62.9%, 8월 62.8%, 9~11월 62.7%로 조금씩 하락하다가 12월 61.3%로 주저앉았다. 올해 1월 60.3%로 최저치를 찍고 반등을 시작한 뒤로는 증가세를 지속해 지난달 62.7%로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실업자는 80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9000명(-6.9%)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8%로 1년 전보다 0.2%p 하락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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