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본궤도…예타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3.05.09 14:10
수정 : 2023.05.09 14: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노포에서 울산 KTX역을 50분대로 연결하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사업구상 5년 만에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9일 부산시는 이날 오전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이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지자체와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적극 협력한 끝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동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선과 함께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의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대상사업 선정으로 기장군의 현안인 도시철도 정관선의 추진도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향후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 등 남은 행정절차도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토부와 경남, 울산 등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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