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그만 마셔!” 어버이날 아버지 때린 20대 아들 입건
파이낸셜뉴스
2023.05.10 07:49
수정 : 2023.05.10 16: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술을 자주 마신다는 이유로 어버이날(5월 8일) 아버지를 폭행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존속폭행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술을 마시고 있던 아버지에게 “술 좀 그만 마셔라”는 취지로 소리를 쳤고, 말다툼 끝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