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짝퉁논란 딛고 새출발…써브라임 계약
2023.05.10 08:15
수정 : 2023.05.10 09:2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크리에이터 송지아가 써브라임과 새 출발한다.
써브라임은 10일 "송지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중앙그룹 계열 HLL 산하 매니지먼트사다.
송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물 '솔로지옥1'(2021)으로 주목 받았으나, '짝퉁' 명품을 착용해 구설에 휘말렸다. 당시 송지아는 "처음에는 너무 예뻐서 (가품을) 구매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거에 점점 더 빠졌다. 정말 한심하다"며 "끝까지 내 잘못의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했다.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를 운영 중이며, 자숙 후 6개월 만인 지난해 6월부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올해 초 배우 강예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효원 CNC와 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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