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11일 통합 이직 직원 정책워크숍
뉴시스
2023.05.10 10:22
수정 : 2023.05.10 10:22기사원문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연구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연구원 9층 회의실에서 통폐합 이직 직원이 참여하는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3월 31일 부산복지개발원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시정 연구기능이 부산연구원으로 통합됐다.
현재 부산복지개발원 직원 6명과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직원 3명이 부산연구원으로 이직한 상황이다.
이날 정책워크숍에서 연구원에 합류한 복지 및 여성가족 분야 연구진 9명이 2023년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환경안전연구실 박주홍 책임연구위원은 '부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최윤정 연구위원은 '부산지역 신노년세대 지원방안 연구'를 발표한다.
도시교통연구실 김두례 책임연구위원은 '사회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개편방안 연구', 장지현 연구위원은 '부산시 학대·폭력 피해자 사회적 보호 강화 방안'을 연구과제로 내놓는다.
사회문화관광연구실 이신정 책임연구위원은 '부산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운영체계 연구'를, 이재정 책임연구위원은 '사회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지역 자활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박금식 책임연구위원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부산지역 출산지원 정책의 점검과 변화 방향'을 발표한다.
경제산업연구실 최청락 책임연구위원은 '부산지역 아이돌봄 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을, 이요바 연구위원은 '부산지역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과제로 제시한다.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이번 정책워크숍을 통해 연구진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정책연구 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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