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블리자드와 계약…디아블로IV 플스 패키지 유통
뉴시스
2023.05.11 09:21
수정 : 2023.05.11 09:2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디아블로 IV(Diablo IV)'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게임 패키지를 국내에 유통한다.
대원미디어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디아블로 IV 플레이스테이션 박스 패키지, 굿즈 유통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추후 발표 예정인 디아블로 IV의 출시 기념 스페셜 굿즈를 시작으로,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된 공식 상품, 라이선스 제품 등의 국내 유통도 담당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를 비롯해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에 이르는 상징적인 게임 세계관으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30년 동안 장르를 정립한 게임들을 만들어 왔다. 블리자드는 전 세계 수천만명의 플레이어들에게 PC와 여러 콘솔 플랫폼에서 여러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폭 넓은 영역에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블리자드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확정되면서 새로운 킬러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함과 동시에,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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