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하이텐션'에 취객 오해…빵집 셰프 "섭외전화, 술자리인가 했다"
뉴스1
2023.05.11 16:01
수정 : 2023.05.11 16:0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술 취한 사람인 줄 알았다고요?"
지난 10일 방송된 SBS FiL '빵카로드 시즌2'에서는 MC 신현준, 황제성, 박진이와 빵랑자 뽀니, 시호탐탐, 찌콩먹콩이 서울 마포구 빵지 순례에 나섰다.
이번 화에서는 무려 빵집 15곳의 20종의 빵이 소개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마포구 빵집 바이블을 완성했다.
특히 마포구가 유명한 빵집이 많기로 소문난 만큼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탓에 6명이 장소를 나눠 직접 섭외에 나서는 등 발품을 팔며 그 어느 때보다도 끈끈한 팀워크도 보여줬다.
특히 2화는 명란 바게트, 야키소바 빵 일본 장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찐 일본식 빵부터 내로라하는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극찬한 크림이 듬뿍 들어간 코르네파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레밍턴 케이크까지 전 세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황제성이 빵집을 섭외할 당시 하이텐션 때문에 오해받았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황제성은 빵집 셰프에게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당황하지는 않았냐"고 묻자, 셰프가 "기분이 좋은가. 술자리인가"했다고 답해 황제성을 당황케 했고, 이에 일행들은 폭소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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