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 오늘 개최

      2023.05.12 06:53   수정 : 2023.05.12 06:53기사원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인근 야적장./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12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3층 콘퍼런스홀에서 '제17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두겸 시장과, 자동차 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5월 12일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자동차산업 종사자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자율주행차 전시회, 미래자동차 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 자동차산업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등 13명이 산업통상부장관상(4명)과 울산시장상(9명)을 받는다.

발표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자동차가 '미래자동차 산업 정책 방향'과 '국내 자동차산업 미래 생태계 구축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제정돼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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