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없이 모바일앱으로 진료비 결제"..일산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3.05.12 10:47
수정 : 2023.05.12 10: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는 직접 병원에 내원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에서 앱을 통해 진료예약, 검사결과 확인, 모바일 제증명 발급, 진료비 결제 등 다양한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 개발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새로운 '환자용 모바일 앱' 시스템을 구축해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의료진은 환자가 집에서 기록한 환자의 건강정보를 진료에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의 병원정보시스템(HIS)에서는 시스템 과부하와 개인정보, 보안 등의 이유로 제공하지 못한 부분을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개방형실험실 참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2023년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에 참여한 레몬헬스케어, 닥터다이어리와 함께 개인건강데이터(PHR)에 기반을 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번에 새로운 환자용 모바일 앱을 구축할 수 있었다. 개방형실험실은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기업에게 오픈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원 사업이다.
이와 함께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에서는 외래 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수납 대기줄 없이 편리하게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으며, 발급된 처방전은 환자용 앱을 통해 환자가 인근 외부 약국으로 직접 전송 가능한 전자처방전달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환자가 실손보험 청구 시 종이 서류 발급 없이도 환자용 앱에서 진료기록을 불러와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개개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수첩, 입원생활안내, 퇴원안내, 주차안내, 병원전화번호 안내, 편의시설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검색 후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권범선 동국대학교일산병원 병원장은 “환자용 모바일 앱을 고도화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기업친화적인 병원으로써 보건의료분야 육성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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