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주자 베이스 터치 방해, 엄격히 판정할 것"
뉴시스
2023.05.14 13:58
수정 : 2023.05.14 13:58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고의성 부분 보다 엄격하고 세심히 판단하겠다"
지난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논란의 장면이 나왔다.
당시 김태군은 안타를 치고 출루한 후 2루까지 달리는 과정에서 태그아웃 판정을 받았다.
삼성은 LG 2루수 정주현이 태그 시 김태군의 손을 2루 베이스에서 밀어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후 정주현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판단해 원심을 유지했다.
KBO는 "앞으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고의성 부분을 보다 엄격하고 세심히 판단해 심판 판정 및 비디오 판독에 적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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