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남기고 사망한 트로트 가수는 해수
뉴시스
2023.05.15 15:02
수정 : 2023.05.15 15: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최근 세상을 떠난 트로트 신인 가수는 해수(29·본명 김아라)로 밝혀졌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해수는 지난 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해수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다. 2019년 11월 1집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고, 2021년 2집 싱글 앨범 '꽁무니'를 발표하고 '가요무대' '아침마당' '더트롯쇼' '불후의 명곡' 등 여러 음악 방송과 행사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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