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채식 생활을 위한 레시피북

나를 위한 가벼운 집밥책(허밍버드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년 이상 경력의 건강 요리 연구가 서정아가 우리 입맛에 꼭 맞는 건강 집밥을 위한 레시피를 책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건강한 채식 요리는 기본, 이를 넘어 맛있는 채식 요리를 지향한다. 고기와 달걀, 유가공품 등 동물성 단백질을 제한함과 동시에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등이 적절히 들어가 영양 밸런스를 최적화한 채식 요리를 만든다.

또한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천연조미료와 감미료, 천연 색소 등을 활용하여 맛과 멋을 모두 사로잡은 요리를 선보인다. 양파, 감자, 애호박 등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상의 채소와 래디시, 유초이, 아보카도 등 글로벌 채소를 재료로 한 채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저자의 요리 특징은 단순하다.

적은 재료로 알뜰하게, 간편한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요리다.

이 책에는 신선한 채소와 곡물, 씨앗류 등의 슈퍼푸드로 만드는 한식과 글로벌 건강식 100가지가 담겼다. 레시피의 쉬운 이해는 물론 응용을 위해 '팁'과 '노트'에 자세한 설명을 더했으며, 영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수록해 차별점을 뒀다.

△ 나를 위한 가벼운 집밥책/ 서정아 글/ 허밍버드/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