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고물가에 치킨 집에서 튀기고, 피자도 찐다"
파이낸셜뉴스
2023.05.18 14:51
수정 : 2023.05.18 14: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외식 물가 상승과 배달 가격 부담으로 치킨과 피자 등 집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18일 컬리가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인 간편식 판매량을 분석할 결과 올 들어 4월까지 전년 동기(1월~4월) 대비 양념치킨은 100%, 치킨윙은 35%, 치킨류는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등록된 후기만도 1만2000건에 달하는 등 고객 반응도 좋다.
피자 카테고리에서는 컬리 단독 제품인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가 판매 순위 상위에 올랐다.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해 조리하면 매장과 같은 퀄리티를 맛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 당시 보다 올 4월에는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컬리는 두마리 99치킨 인기에 따라 '99핫도그'를 출시했다. 9900원에 핫도그 10개가 한 세트 구성으로 한 달 만에 3만5000개 이상 팔리며 순항 중이다. 치킨을 부위 별로 맛볼 수 있는 ‘압구정 포차’의 ‘버팔로 봉’, ‘바베큐 윙’, ‘바베큐 봉’ 등도 신상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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