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췄던 가양 CJ공장부지 개발 다시 탄력받나
파이낸셜뉴스
2023.05.18 18:03
수정 : 2023.05.18 18:03기사원문
강서구청장 직 상실로 재개 기대감
대법원 1부는 18일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 구청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직을 잃게 된다.
이에 따라 '올 스톱'된 대규모 개발사업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CJ공장부지 개발사업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11만2587㎡에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7배 크기 업무·상업·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4조원 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강서구가 이미 결정난 대규모의 개발 사업을 중지시키면서 기업들의 피해를 초래한데다가 주민들도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강서구가 빠른 판단으로 재인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