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스틸러' 2.3% 종방…tvN 수목극 안녕
뉴시스
2023.05.19 08:25
수정 : 2023.05.19 08:2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주원 주연 '스틸러'가 시청률 2%대로 막을 내렸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수목극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3%에 그쳤다. 1회 4.7%로 시작했지만, 11회 1.9%까지 떨어졌다.
tvN은 스틸러를 끝으로 수목극을 편성하지 않는다. "시청 패턴이 바뀌었다"며 "드라마·예능·교양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유동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후속작은 김태호 PD의 예능물 '댄스가수 유랑단'이다. 가수 김완선과 엄정화, 이효리, 보아, 그룹 '마마무' 화사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돌며 팬들과 만나는 이야기다. 25일 오후 10시30분 첫 전파를 탄다.
라미란 주연 JTBC 수목극 '나쁜엄마' 8회는 8.4%를 찍었다. 7회(7.5%)보다0.9%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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