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상철 "이상형은 옥순"→"영자님으로 결정"…갈대남 등극
뉴스1
2023.05.19 13:47
수정 : 2023.05.19 13:47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4기 상철이 '갈대남'에 등극한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는 오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옥순과 영자 사이를 오가는 상철의 알 수 없는 러브라인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상철의 '거침없는 직진'을 본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이건 거의 확정 아니냐" "'나, 너 좋아'라는 말인데?"라며 두 사람의 커플 성사를 확신한다.
하지만 얼마 후 상철은 영자를 만나 "지금 얘기를 듣고 나서 (마음을) 결정했다"며 "영자님으로"라고 영자에게 직진하겠다고 선언하는 반전을 보여준다. 상철의 초특급 반전 발언을 들은 데프콘은 "봐라, 넘어갔어!"라며 갈대와 같은 상철의 마음을 꼬집는다.
급기야 데프콘은 "저 사람이랑 나랑 비슷한 것 같거든"이라고 폭풍 공감까지 한다. 옥순과 영자 사이를 오가는 '인기남' 상철의 속내는 무엇일지, 상철의 마음은 누구에게 향했을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