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비행기 이착륙 보며 먹는 '드림타워 빙수'..곧 명소되겠네
파이낸셜뉴스
2023.05.22 15:37
수정 : 2023.05.22 15:37기사원문
'야경 맛집' 라운지에서 자정에 즐기는 애플망고 빙수는 어떤 맛?
22일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인 하얏트 제주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는 바다와 도심 그리고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펼쳐지기 때문에 인증샷 찍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산 고급 애플망고 중에서도 당도 13브릭스 이상 망고를 엄선해 애플망고의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눈꽃 얼음에 망고 아이스크림도 더했다.
여름철 한정메뉴인 애프터눈티 세트는 망고 혹은 블루베리를 곁들인 에클레어, 마카롱, 스콘 등 디저트와 훈제연어 아보카도, 히비스커스 메추리알, 비트 마스카포네 롤 등 4종의 세이리로 구성됐다. 커피나 차 2잔도 포함됐다.
하얏트 제주 라운지 38의 장점은 이용시간대가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다. 상시 판매하는 빙수는 금·토요일의 경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구매 가능하다. 일~목요일은 12시30분까지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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