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TK신공항 협력 논의
뉴시스
2023.05.22 15:24
수정 : 2023.05.22 15:24기사원문
홍 시장은 창이공항그룹 림 칭 키앗 부회장을 만나 TK통합신공항 건설·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허브공항인 창이공항의 운영 노하우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눈 후 24시간 운영되는 창이공항의 주요 운영 실태를 살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대구공항과 마찬가지로 민·군겸용 공항이지만 운항제한시간(커퓨타임) 없이 24시간 이·착륙이 가능 해 촘촘한 항공노선망을 구성하고 있고 노선 간 연계성도 높아 항공여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허브공항이다.
여객터미널은 출입국 시설 및 면세점 등 기본시설뿐만 아니라 컨벤션, 호텔, 수영장, 스파 등 복합시설까지 갖춰져 이용객의 편의를 더하고 있으며, 환승 시 출입국 동선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별도의 입국심사 없이 보안검사만 받고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
싱가포르의 보석이라 불리는 문화·쇼핑공간이자 인공폭포 레인 보어텍스(Rain Vortex)와 5층 규모의 실내정원을 보유한 복합문화공간 쥬얼창이는 항공 편의시설을 넘어 공항 자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공항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도심의 동부지역에 물류와 항공 관련 산업단지를 비롯해 컨벤션센터인 싱가포르 엑스포, 비즈니스 파크가 인접해 있어 공항 활성화와 도시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홍 시장은 “창이공항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운영사례를 적극 반영해 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향후 성공적인 운영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대구시 대표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정으로 대구 미래 50년의 밑그림 설계를 위해 두바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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