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 문상훈, 뭄바이 택시 기사·테러리스트 1인 2역 변신
뉴시스
2023.05.23 04:22
수정 : 2023.05.23 04:22기사원문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는 2008년 11월에 발생한 '인도 뭄바이 테러 사건'을 다룬다.
이 사건은 인도의 9.11이라 불리며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인도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꼽힌다.
7시간의 뭄바이 호텔 테러사건을 담아낼 방송에서 배우 김정태는 당시 교민 탈출 작전을 이끈 현대식 씨를 맡아 서현철, 박하선, 이은지와 함께 탈출 상황을 리얼하게 구현해낼 예정이다. 또 유튜버 겸 배우 문상훈은 인도의 택시 기사, 테러리스트로 변신해 1인 2역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숨어있던 피해자들이 테러 현장에서 들었던 소리들을 즉석에서 재현해 냄으로써 녹화 현장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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