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금호석화 '친환경 타이어'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2023.05.23 18:08   수정 : 2023.05.23 18:08기사원문
재활용 스티렌 활용 합성고무 적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금호석유화학이 고기능성 합성고무를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2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서울 중구 청계천로 금호석화 본사에서 친환경 고기능성 합성고무를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재활용 스티렌을 활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과 관련한 평가를 수행한다.

금호석화는 재활용 스티렌을 활용한 고기능성 합성고무를 2026년 상업화 한다는 목표 아래 관련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금호석화와의 협력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목표 중 하나인 2025년 지속가능한 원료 비율 55%달성을 가속화할 것으로 설명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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