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우연, 서한결에 입맞춤…"여자로 생각할 계기"
2023.05.23 19:15
수정 : 2023.05.23 19:1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정우연이 서한결에게 여자가 없다는 사실에 입을 맞췄다.
2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갑작스럽게 키스를 당한 하진우(서한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세나는 진우가 자신의 연락도 받지 않고, 여자를 만나고 왔다는 생각에 분노했다.
세나는 진우가 여자가 아닌, 연출가 윤이창과 하루를 보내고 왔다는 소식에 활짝 웃으며 진우에게 여러 번 입을 맞췄다. 진우는 갑작스러운 세나와의 키스에 당황했고, 이후 세나는 홀로 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날 여자로 생각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만족스럽게 웃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