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청와대셰프' 천상현 "신원 조회만 두 달…사돈·팔촌까지" 고백
뉴스1
2023.05.23 21:21
수정 : 2023.05.23 21:2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청와대 총괄 셰프 천상현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청와대 셰프' 천상현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이어 천상현은 "청와대 요리사가 있는 줄 몰랐다"라며 우연히 요리사를 모집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천상현은 "신원조회만 두 달 걸렸다, 사촌에 팔촌까지"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천상현은 "주변에 월북한 사람이나 전과가 있는지"라고 부연하며 "연락이 없어 떨어진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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