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택배기사'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1위
2023.05.24 11:35
수정 : 2023.05.24 11:35기사원문
비영어 TV 부문 2주 연속 1위 달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우빈이 주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가 2주 연속 글로벌 시청 시간 1위를 달렸다.
'택배기사'는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한 15~21일 시청 시간 순위에서 3511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TV 부문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뮤트'(3510만 시간), 3위는 '닥터 차정숙'(2313만 시간)이었다.
지난 12일 공개된 '택배기사'는 혜성 충돌로 인류의 1%만 살아남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스릴러물이다. 이윤균 작가가 2016년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인 이 작품은 낮에는 사람들에게 공기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택배기사로, 낮에는 난민을 지키는 흑기사로 활동하는 택배기사 '5-8'이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우빈이 5-8을 연기했고, 송승헌·강유석·이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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