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에일리·테이 콘서트 포함 패키지 출시

웨스틴 조선 서울 '비바 서머, 에디션 2'(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은 공연이 포함된 '비바 서머, 에디션 2'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웨스틴 조선 서울 대연회장인 L층 그랜드 볼룸에서 호텔 고객만을 위해 열리는 프라이빗 단독 콘서트 '서머 아트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올해는 가수 에일리, 테이가 8월11일 오후 8시부터 공연한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겐 기본 혜택으로 콘서트 초대권 2매와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드링크, 스낵을 준다.

티 브랜드 포지티브의 무알콜 티 상그리아 1병과 진토닉을 블렌딩한 낮은 도수의 티토닉 2캔, CJ제일제당 푸드업사이클링 스낵 바삭칩을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객실 투숙 시 웨스틴 클럽 라운지 혜택이 포함되며 웨스틴 조선 서울 시그니처 수박 빙수를 라운지앤바에서 즐길 수 있다.

주니어 스위트 및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겐 발렌티노 뷰티의 로쏘 발렌티노 립스틱과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에서 전문 아티스트의 일대일 메이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V 시그니처 컨설테이션' 예약 링크가 삽입된 리플렛을 준다.

모든 스위트 투숙객에게 호텔 내 수영장 카바나 2시간 이용권이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은 7월31일까지 유선과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투숙은 6월1일부터 8월11일까지다.

이날부터 6월5일까지 얼리버드 혜택으로 디럭스 객실 등 일반 객실은 3만원, 스위트 객실은 4만원 할인을 적용한다.

콘서트 당일엔 포지티브가 준비한 바 콘셉트 부스에서 전문 바텐더가 제조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발렌티노 뷰티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선 메인 제품을 경험하고 시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스 이벤트에 참여하면 크래쉬 배기지의 캐리어, 발렌티노 뷰티의 고-클러치와 고-쿠션 베스트 쉐이드, 카린 선글라스, CJ CGV(079160) 템퍼 영화 관람권과 파파고파파 인형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