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화사 "경력 도합 129년 차"…'댄스가수 유랑단' 첫 모임
뉴스1
2023.05.25 22:51
수정 : 2023.05.25 22:5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댄스 가수 경력을 밝히며 이야기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유랑단 출범을 앞두고 모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보아는 "사실 20주년이 지났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아가 24년 차 가수라는 말에 엄정화는 "내가 30년인 게 이상한 게 아니라니까"라고 웃었다. 맏언니 김완선은 보아가 태어난 해 데뷔해 어느덧 38년 차 댄스 가수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화사는 10년 차, 이효리는 26년 차 댄스 가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효리가 "다섯 명 합치면 129년 차다"라고 놀라자 화사가 "시간 너무 빠른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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