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착륙중인 아시아나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경찰조사 불응(종합)
뉴시스
2023.05.26 19:45
수정 : 2023.05.26 20:30기사원문
2023.05.2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공항으로 착륙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을 연 30대가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항공법 위반 혐의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고 직후 체포된 A씨는 현재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동기와 정신질환 여부 등 파악된 부분은 아직 없다"며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49분 승객 194명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가 낮 12시45분 대구 공항에 출입문을 연 채 착륙했다.
이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12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이 가운데 9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고도 250m 지점에서 문이 열렸다"며 "당시 승객들 모두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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