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삼 남매, '될성부른 백종원' 인증…'걸어서 환장 속으로'
뉴시스
2023.05.27 01:34
수정 : 2023.05.27 01:34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삼 남매가 아버지 백종원의 음식 맛 평가에 나선다.
28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19회는 소유진 삼 남매의 최초 해외여행이자 첫째 백용희의 10살 생일, 소유진 어머니 이성애의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오키나와 여행 첫째 날이 담긴다.
소유진 가족이 먹은 음식은 스테이크와 바닷가재가 함께 나오는 코스요리로, 셰프의 현란한 칼질 퍼포먼스에 삼 남매의 두 눈이 커진다. 둘째 백서현은 "요리 마술사 같다. 아빠는 이렇게 칼질 못 하던데"라며 아버지 백종원의 칼질을 저격해 소유진의 웃음을 터트린다.
소유진이 삼 남매에게 "아빠가 해준 것보다 맛있어?"라며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자, 둘째 백서현과 셋째 백세은은 "아빠가 해준 고기 맛이 기억 안 나"라고 말해 소유진을 당황하게 한다.
또 삼 남매는 오키나와 스테이크로 즉석 햄버거 제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잘 익은 스테이크와 밥을 마늘빵 사이에 넣어 햄버거로 만들자,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박나래는 "아이들이 알아서 제조해 먹느냐"며 놀란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이 '이렇게 먹어보면 맛있다. 저렇게 하면 더 맛있다. 해볼래?'라고 가르치더라"고 설명하고, 박나래는 "이런 게 '먹' 조기 교육"이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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