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분양시장…내주 전국 2천648가구 공급

연합뉴스       2023.05.27 06:01   수정 : 2023.05.27 06:22기사원문

[부동산캘린더] 신중한 분양시장…내주 전국 2천648가구 공급

[부동산캘린더] 신중한 분양시장…내주 전국 2천648가구 공급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서울·세종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서울과 세종이 올해 1분기 전국 광역시도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상승을 주도 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4.74% 상승해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1.47%)의 3배 이상 높은 것이다.
사진은 16일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 본 일대 아파트. 2023.5.16 mjkang@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5월 말에서 6월 초로 이어지는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6개 단지에서 아파트가 분양된다.

지난주(1천814가구)보다는 분양물량이 늘지만, 미분양 등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여전히 분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6개 단지에서 총 2천648가구(일반분양 1천5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31일에는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퍼스비엘'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총 2천180가구 중 전용면적 49∼84㎡ 5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같은 날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백석동 '천안백석센트레빌파크디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수에르떼밀양' 등이 1순위 접수를 한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2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과 광주 동구 계림동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 2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다음은 내주 주요 분양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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