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틴 트리에 '아나토미 오브 어 폴' 칸 황금종려상
뉴시스
2023.05.28 04:46
수정 : 2023.05.28 04:46기사원문
27일(현지 시각 )제76회 칸영화제 폐막 역대 3번째 여성감독 영화 황금종려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프랑스 쥐스틴 트리에(Justine Triet·45) 감독의 영화 '아나토미 오브 어 폴'(Anatomy of a Fall)이 올해 칸영화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은 27일(현지 시각) 오후에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황금종려상(Palme d‘Or)을 받았다.
'아나토미 오브 어 폴'은 한 소설가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고, 유일한 목격자로 앞을 볼 수 없는 그들의 아들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드라마이다. 잔드라 휠러가 주연을 맡았으며 스완 아를로드, 앙투안 라이나르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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