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길 "'한지붕 세가족'이 접수하겠다"…'회장님네' 출격
뉴스1
2023.05.29 20:42
수정 : 2023.05.29 20:4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강남길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해 '전원일기'와의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배우 강남길이 함께했다.
강남길은 "많은 분이 좋아해주신 덕분에 광고도 많이 해 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당시의 인기를 회상했다. 이어 강남길은 "'전원일기'는 농촌 이야기, '한지붕 세가족'은 도시 이야기라 서로 느낌은 다르지만, 약간의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라며 "'전원일기' 팀 잘들 하고 있나 평가, 감독도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강남길은 '한지붕 세가족' 팀들에게 지원 요청했다며 "'한지붕 세가족' 팀이 접수하러 가겠다"라고 선전포고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