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관광지 할인 이벤트 쏜다
파이낸셜뉴스
2023.05.31 16:23
수정 : 2023.05.31 16: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가 오는 6월11일 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강원도 여행의 달’ 사업을 6월1일부터 한달 간 추진한다.
우선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대행사(OTA)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력해 강원도내 인기있는 유료관광지 23곳을 대상으로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나는 의미로 6월11일부터 16일일까지 6일간 매일 611명을 대상으로 6110원 균일가로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획전 기간동안 꽝 없는 복권긁기 이벤트 운영을 통해 15~70%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댓글·공유 이벤트, 설문조사 참여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여기어때 포인트 최대 2만원, 강원도 블랙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내 주요관광지도 무료로 개방되거나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지는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 등 강원도내 유료관광지 50곳으로 한시적으로 무료입장과 할인혜택을 6월 한달 간 제공한다.
강원도는 해당 내용을 국·영문 카드뉴스를 제작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 SNS채널에서 안내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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